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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_미국의 로맨스 영화(2004개봉작)

by 망구뀨 2022. 5. 27.

노트북의 대표적인 포스터

1. 영화 노트북 정보

 

영화 노트북은 15세 관람가로 2004년 개봉한 대표적인 멜로/로맨스 영화입니다. 

평점은 무려 9.48점이며 관객수는 65만 상영시간은 123분입니다. 

 

2. 감독 및 출연진 

 

감독 : 닉 카사베츠 _아더 우먼, 알파독 등 유명한 작품을 많이 만들어낸 감독입니다. 

 

출연진 : 라이언 고슬링(노아 역) , 레이철 맥 아담스(앨리 역)

 

라이언 고슬링은 정말 유명한 배우입니다.

대표작으로는 노트북, 라라 랜드, 퍼스트 맨 등 많은 유명한 작품에 출연하였습니다.

노트북은 라이언 고슬링의 젊은 시절 모습, 훈훈한 모습을 볼 수 있어

기억에 남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레이철 맥 아담스 역시 너무 사랑스럽고 유명한 배우입니다. 

대표작으로는 최근 대한민국에서 개봉한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닥터 스트레인지, 어린 왕자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였고 연기력 또한 출중한 배우입니다. 

 

3. 줄거리 

 

1940년 17세 , 시골청년 노아(라이언 고슬링)는 도시 아가씨 앨리(레이철 맥 아담스)를 보고

첫눈에 반하게 됩니다. 

순수하고 밝은 앨리를 보며 자신도 모르게 빠져들게 돼버립니다. 

둘은 서로 영화도 함께 보고 데이트를 하며 가까워지게 되고 빠른속도로 가까워지며 

사랑을 나누게 됩니다. 

그러나 앨리는 노아와 자신을 반대하는 부모님 때문에 뉴욕으로 가게 되며 노아와 앨리는 작별인사도 하지 못한 채 

이별을 하게 됩니다. 

 

노아는 끊임없이 그녀에게 답장을 쓰지만 그녀의 엄마는 앨리 몰래 편지를 볼 수 없게 만들어버립니다. 

그렇게 모든것을 포기한 노아는 군대에 입대, 앨리는 간호조무사로 자원하여 환자들을 돌보기 시작합니다. 

간호조무사로 일하게 된 앨리는 그곳에서 자신을 아껴주는 남자 론을 만나게 됩니다. 

 

전쟁에서 돌아온 노아는 자신의 현실에 좌절하고 맙니다. 

아버지까지 돌아가신 상황이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는 폐가가 된 집을 수리하기 시작합니다. 

앨리는 전쟁에서 다친 론을 치료해주고 론은 앨리에게 고백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결혼까지 약속하게 됩니다.  우연히 그리고 운명처럼 노아는 앨리를 보게 되지만 론과 함께인

그녀를 보고 스쳐 지나가고 맙니다. 

 

앨리는 어느날 신문에서 노아가 수리한 집을 우연히 보게 됩니다. 

그와 함께 꿈꾸는 집을 보기 위해 앨리는 노아의 집을 찾아가게 됩니다. 

그곳에서 둘은 다시 재회하게 되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노아와 앨리는 그렇게 사랑을 이루고 평생 함께 하게 됩니다. 

극 중 초반에 노부부가 글을 읽어주는 장면에 나오는데 그 노부부가 노아와 앨리였고 

앨리는 노인이 되어 치매를 앓게 되지만 나이가 들고 늙어서도 둘의 사랑은 영원합니다. 

 

4. 명대사 

 

 

잘 자요, 다시 만나요

 

노트북의 마지막 대사입니다.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함께 하고 싶었던 노아와 앨리의 장면이었습니다. 

너무나 슬프고 감동적인 장면과 대사 중 하나입니다. 

 

우린 원래 예전에도 이렇게 싸웠잖아. 쉽지 않고 많이 어렵겠지, 매일 이래야 할지도 몰라. 그래도 괜찮아. 네 모든 걸 원하고 매일 같이 있고 싶으니까!

소중한 사람과는 매순간 행복할 때도 슬플 때도 항상 함께 하고 싶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닫게 해주는 대사입니다. 

 

5. 감상평 

 

노트북은 로맨스의 정석 중 정석인 영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노아와 앨리가 서로를 사랑하고 잠시 헤어져 있는 동안에도 서로를 잊지 못하고 

그리워하는 부분에서 사랑은 몸이 멀어져도 마음만은 변하지 않는구나를 느낀 영화입니다. 

 

노트북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라 그런지 더 슬프고 마음속에 와닿는 영화 중 하나입니다. 

라라 랜드의 주연배우 라이언 고슬링과 어바웃 타임의 주연배우 레이철 맥 아담스의 

풋풋한 젊은 시절을 볼 수 있어서 더 좋은 영화이기도 했습니다 .

 

젊은 시절의 사랑도 그들의 끝사랑도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뜨겁게 사랑하고 , 사랑하는 만큼 쉽게 다투고, 아쉽게 이별하는 장면들 이 모든 장면들이 

아름답게 연출되어 있는 영화입니다. 

개인적으로 재개봉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드는 영화 중 하나입니다. 

지금 옆에 소중한 사람이 있다면 많이 아껴주고 사랑을 표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남편에게 좀 더 표현하고 잘해줘야겠습니다.